나무

 

너는 마치 앉아 있는 듯하구나

앉아서도

나는 듯하구나

 

감옥의 안팎에

구애되지 않는

어떤 사람처럼

 

 

*<나무-양윤모 선생을 생각하며>. 2013년 2월 2일, 브리즈번에서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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