산등성이 넘고 보면, 작자미상

 

산등성이 넘고 보면 또 구름이 앞을 가려

기진 맥진 허기져서 흐물흐물 헤매다가

발길 돌려 집에 와 앉아 있나니

꽃 지고 새 우는 봄 여기 있었네

 

*석지현 번역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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