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교음악감상

 

자꾸만 아래로

가라앉는 오후를

다시 띄워보자고

커피를 끓여내

손에 둥글게 쥐고

들으면 마음 편안해진다는

태교 음악을 들을 때

음악을 양수로 삼아

방을 숲 삼아

몸을 옹송그리고

귀를 열 때

바흐

파헬벨, 모짤트, 들파람

숲파람 소리

듣는 귀는 분명

잠을 자는 어린아이…

 

 

*2011년 7월 20일, 브리즈번에서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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