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수재에게, 청허당

 

서늘한 밤에 나는 반딧불이 떨어뜨려

남남히 육경을 읽는다

십년의 수고 괴로움으로

얻은 것은 하나의 헛된 이름이네

 

-청허당 <이수재에게>

*이름을 경계하는 글이어서 좋아하는 글이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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