雨中에 들어보는 John Butler Trio

 

존,

그대의 {Ocean}에 숨은

속 깊은 내

남들에 눈(眼)에는 잘 띄지 않는

딱히 그대의 것이라고는 또 말할 수 없는

고통의 소리

보았다

 

바다가

극한에 이른 苦를 – 환한

喜로

無로 섞어버리는 神異한

물임을

 

그대의 {Ocean}이 길어낸

그대의 {Ocaen}을 포괄하는

 

바다는 그렇게

苦를 풀어헤쳐

깨끗한 새소리 물소리 꽃소리로 變造한다

 

그리하여 이 물은

“바 – 로 이것이 – 다”

 

지금 내리 쌓이고 있는 이 축축한 것, 것들도

저의 격렬함으로 고요를

고통의 형식으로 평온을

부른다

 

익어가라고

익어가라고

 

우리가 한 여름 내내 키운 고요에

결실이 있어야 한다고 자꾸만 말한다

 

존,

그대의 손에서

쏟아지는

天國에 들어가는 물소리 꽃소리

새소리처럼

 

*2007년 11월  2일, 시드니에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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